비유를 하자면
웹진과 이북, 플래시북은 잡지에 가깝고
뉴스레터는 신문에 가깝습니다.

물론
이북, 플래시북, 웹진 이 세가지 모두 웹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1) 이북, 플래시북
대개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인쇄책자(월간지, 계간지 등등)가 있는 경우에
맥킨토시 또는 인디자인으로 편집된 책자를
pdf, 플래시로 변환하여
디지털 책 형태로 엮은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pdf(아크로뱃으로 열리는 것) 형태를 E-book이라하고
swf(플래시파일) 형태를 플래시북이라 합니다.
인쇄 책자 원본 그대로를 웹용으로 변환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웹진
웹진은 오프라인 책과 형태가 많이 다릅니다.
하이퍼링크(링크를 누르면 내용페이지가 보임) 중심의
컨텐츠 묶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웹진은 대개 커버(1페이지)에 목차(컨텐츠)가 있으며
개개의 목차를 누르면 자세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는 발행기관(단체, 업체)에 따라 다 다르지만
스페셜 이슈와 함께
건강의학, 생활상식, 재테크, 인물정보 등 흥미거리로 읽을 수 있는
컨텐츠 등을 가미합니다.
대개 사진, 인포그래픽 등 그래픽 요소를 많이 활용하고
최근에는 롤링, 동영상 등 역동성있는 콘텐츠 등도 함께 삽입하여
독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웹사이트에 게재하기도 하고 이메일로 보내기도 합니다.

3) 뉴스레터
엄밀하게 따졌을 때 웹진과 뉴스레터의 구분이 정확치는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몇가지 뉴스레터의 특징을 정의하자면
-. 주제가 집약적입니다.
    특정 분야 독자를 상대로 특정 분야 주제의 소식으로 제작됩니다.
    업계이슈, 업계정보, 회사소식 등
-. 기사 분량이 적습니다.
    이메일 한 페이지에 전체 내용이 다 보이도록 제작하거나
    링크되는 서브페이지의 개수가 적습니다.
-. 그래픽 등 디자인적 요소가 적게 들어갑니다.
    잡지에 비해 신문이 그러하듯이
    사진이나 그림보다는 텍스트(기사) 위주로 제작됩니다.
-. 제작 및 발행 빈도가 높습니다.
    주1회, 격주, 매월 등등

물론 각각의 특성에 대한 정리는
앞서 밝힌 것처럼 (주)인포아트커뮤니케이션에서

뉴스레터를 제작하시는
고객의 일반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공식적이고 일반적인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