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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웹진, 뉴스레터, 블로그 중 어떤 걸 제작, 운영해야 할까요?
인포아트  blanch76@hanmail.net 2021-01-08 37

 

안녕하세요.
인포아트커뮤니케이션입니다.

 

홍보 매체를 운영해야 하는 기관(기업) 담당자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웹진이나 블로그냐’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보다 먼저,
‘웹진을 제작할 것인가 뉴스레터를 제작할 것인가’하는 질문도 있는데요.
그건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웹진 VS 뉴스레터

 

웹진 VS 뉴스레터는
예산과 운용인력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는 대개 콘텐츠를 직접 만들지 않고
(늘 그런 건 아닙니다)
공지사항이나 또 다른 플랫폼에 게재되어있는 게시물로
링크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1페이지(원페이지)형 뉴스레터가 그렇지요.

 

이 경우 뉴스레터는 자체 콘텐츠를 담고있는 게 아니고
홍보하고자 하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푸시해주는 역할입니다.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서 알려주는 ‘알림이’인 셈이죠.

 

제작비가 웹진의 10% 미만 수준이면서도
능동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이메일 오픈율이 떨어지다보니 효과가 크진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요 전에 쓴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2. 웹진(블로그 대비)

 

웹진이냐 블로그이냐를 선택할 때는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웹진의 장점은

 

첫째, 정제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획회의를 통해서 꼭 필요한,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고
(잘 만들려면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글 잘 쓰는 기자와 함께하더라도
처음부터 주제를 잘 못 잡으면 망합니다.)
그 주제에 맞게 취재, 서칭 등을 통해서 공들여 쓰면
포털 등에서 흔히 접하는 글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웹진은 7~15개 정도의 콘텐츠를 한 달, 또는 격월로 제작하므로
그만큼 밀도 높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웹진은 역사가 됩니다.

 

엄선한 콘텐트로 만들어진 웹진의 볼륨들이 쌓이면
해당 기관의 생생한 역사가 됩니다.

 

한 땀 한 땀 공들여서 만든 콘텐츠 속에서
당시 활동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웹진의 단점은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보니
콘텐츠 개수 대비 단가가 높습니다.

 

전문적인 기획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취재, 기사작성, 촬영 등도 고퀄리티로 진행되어야 하죠.
(블로그라고 그렇지 않은 건 아니지만
하루 1개에서 3개씩 기사를 내보내는
매체 특성상, 고퀄 기사로 다 맞추기는 어렵잖아요.)

 

디자인도 블로그는 에디터를 활용해서 쉽게
사진 등을 배열하지만
웹진은 모두 디자인 레이아웃 시안을 잡습니다.
그리고 반응형 퍼블리싱이 들어가 줘야죠.
기획자, 기자, 사진기자, 디자이너, 퍼블리셔가
한 셋트로 들어가는 작업이므로
단가가 어쩔 수 없이 높아집니다.

 

콘텐츠를 기관에서 다 만들고
웹진 제작만 맡기더라도
전문 디자이너, 퍼블리셔 인력이 필요한 거죠.

 

그리고 솔루션(CMS) 기반의 웹진은
사용이 편리하고, 여러 장점이 있지만
(외부 검색, 자체 검색, 자유로운 소팅 등)
한번 설치해두고 나면 계속 버전업이나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관리업체가 바뀔 경우,
혹은 관리업체를 더 이상 두지 못하게 될 경우
애물단지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기관에서는 해당 예산이 사라지면
홈페이지에서 흔적을 감추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아깝죵.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하루에도 수없이 콘텐츠가 올라오므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어려운데

 

특정 컨셉을 가진 웹진은
정제된 콘텐츠를 한 호흡에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웹진을 선택하는 기관은
위의 목적과 장단점을 고려해서
웹진을 제작할 것인가 아닌가를 선택하면 됩니다.

 

 

3. 블로그(웹진 대비)

 

이제 블로그 이야기로 들어갈까요?

 

블로그는 운영 방향이 각기 다르긴 하겠지만
검색을 통한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대부분의 독자가 검색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따라서 정보량이 넓고 다양한 것이 좋지요.

 

직접 콘텐츠를 매일매일 만들어낸다기보다는

 

보도자료, 산하기관 및 관련기관의 정책자료,
기관 자체 생산자료 등등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주로 관공서 업무를 하므로
글의 초점이 관공서에 맞춰져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검색이 잘 된다입니다.
포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검색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상위 노출을 위해서 별도 마케팅을 하기도 하지요.

 

둘째, 게재(포스팅)하기 쉽다입니다.
글과 사진(이미지) 몇 개만으로도 포스팅할 수 있으니
디자이너가 아닌, 기획자인력 만으로도 거의 운영이 되는 편입니다.
이벤트, 썸네일, 인포그래픽 등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요.
그래서 포스팅 당 객단가는 웹진보다 저렴하지요. ㅎ

 

블로그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입니다.
블로그에는 정책홍보자료 뿐 아니라
생활, 문화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유입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실생활 정보도
많이 넣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항해하면서 핵심정보를
한눈에 보기가 어렵습니다.

 

둘째, 차별화하기 어렵다입니다.
기업, 개인, 기관 등 다양한 블로그가 존재하는데
모두들 주어진 기능들을 활용하므로
상단의 비주얼 디자인을 제외하고
차별성 있게 운영하기 쉽지 않습니다.

 

 

4. 마무리

 

제가 짧은 글 안에 모든 생각을 담아낼 수도 없고
일부 문구에 편향된 시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 홍보매체를 운영하기 전이거나
개편하기 전이라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남들 하니까 우리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을
다 열어서 하겠다는 단순한 욕심도 버려야 합니다.

 

기관 특성에 가장 맞는 홍보방식을 찾기 위해
숙고하셔서 결정하시고,
운영 채널 중에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걷어버리는 결단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뭐든 해봐야 아니까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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